단기간의 이슈성 키워드가 아닌, 꾸준한 유입을 발생시키는 키워드를 롱테일 키워드라고 한다. 하지만 이슈 포스팅과 다르게 롱테일 키워드는 폭발적인 유입을 발생시키진 않는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폭발적이진 않지만 꾸준하게 유입을 만들어주는 롱테일 키워드를 찾아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롱테일 키워드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요즘 대부분의 블로그가 단기 급등성 키워드를 찾기 위해 경쟁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키워드 하나만 잘 걸린다면 '떡상'이라는 단어는 남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숏테일 키워드가 경쟁이 심한 것일까? 예를 들어 '케이스'란 단어를 생각해 보자. '케이스'란 단어와 '핸드폰 케이스' 두 개의 단어를 비교해 보면 검색량은 '케이스'라는 단어가 더 많을 수밖에 없다. 일단 단어 자체가 더욱 직관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검색엔진에서도 '케이스'라는 단어가 포함된 포스팅을 우선 노출시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롱테일 키워드를 사용할 이유가 없지 않나?'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블로그를 장기적으로 운영한다고 가정할 때 롱테일 키워드가 훨씬 메리트가 많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애초에 롱테일 키워드 자체가 검색량이 낮기 때문에 상위에 노출되기 수월합니다. 또한 오래 상위에 노출되기 때문에 그만큼의 꾸준한 유입도 발생합니다. 마지막으로 숏테일 키워드보다 훨씬 전문적이라 생각합니다.
- 숏테일 키워드 : 케이스
- 롱테일 키워드 : 아이폰 14pro 케이스
위의 키워드별 예시를 보면, 롱테일 키워드가 조금 더 전문적으로 보이고, 또한 방문자의 구매 전환으로 이어질 확률도 훨씬 올라갑니다. 따라서 단기성인 숏테일 키워드보다는 롱테일 키워드로 글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워드를 어떻게 조합할까?
블로그의 글을 많이 작성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키워드를 작성하게 된다. 하지만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은 키워드를 찾는 것부터 고민을 많이 하실 겁니다. 따라서 제가 블로그를 쓰기 초반에 사용했던 키워드 서치 사이트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게 되면 유저가 작성한 키워드의 분석이 진행되고, 키워드에 대한 월간 검색량과 각종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해당 사이트를 활용하여 키워드를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백과사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해당 백과사전에는 단어별 조회수를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정 키워드가 사전에서 조회 수가 높다면 검색량이 많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백과사전 또한 키워드를 쉽게 찾게 해주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