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노트북 하나로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것은 단연 블로그일 거라 생각합니다. 접근하기도 쉽고, 참고 문서도 많아 처음 접하는 분들도 무리 없이 블로그를 만들어 포스팅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유입이 많아지니 만큼 예전만큼 블로그로 수익을 올리기도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의 수익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 중 하나인 CPC(클릭당 비용)에 대해 알아보고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CPC는 무엇인가?
CTR(광고 클릭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수익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CPC(클릭당 비용)입니다. CPC란 Cost Per Click의 약자로 방문객 중 한 명이 광고를 클릭했을 때의 수익입니다. 당연히 같은 수의 클릭이 이루어진다고 가정했을 때 CPC가 높을수록 많은 수익을 발생시킨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정말 CPC를 올릴 수 있을까?
사실 CTR은 게시자가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을 하여 유입이 많아진다면, 따라서 클릭 또한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게시자가 충분히 제어할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CPC의 경우에는 게시자가 제어하기보단 광고주들의 의해 제어받는 것이 훨씬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에 대한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하였지만, 계절이 변하거나 트렌드의 추세가 바뀐 경우에 CPC의 변동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방법이 없지도 않습니다. 분명히 게시자가 제어할 수 있는 부분은 존재하고, 해당 조건에 맞춰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원하는 수치까지 CPC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단시간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블로그와 애드센스를 최적화시킬 것
Google Adsense는 SEO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SEO를 지키는 글쓰기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CPC를 올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본인 고유의 콘텐츠를 많이 게시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트래픽이 증가하게 된다면 구글 애드센스는 나의 블로그와 잘 어울리는 광고, 그리고 고단가의 광고를 주기 때문입니다.
불필요한 광고의 노출을 차단해라
최적화 진행 중인 블로그를 보게 되면 블로그의 콘셉트와 맞지 않은 광고가 송출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노출되는 블로그의 단가는 사실 높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단가의 광고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송출되는 광고의 차단은 사용자가 제어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불필요한 광고를 차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성인만화와 같은 광고는 필수적으로 차단해주어야 합니다.
방문자를 놓치지 말 것!
여러 블로그의 글을 확인해 보면, 글이 너무 짧아 전부 읽는 데까지 10초도 걸리지 않은 포스팅이 많습니다. 이렇게 잠깐 들렸다가는 트래픽이 많은 것은 블로그의 CPC를 낮추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블로그에 유입이 되었을 때 최대한 방문자를 오래 붙잡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방문객을 흥미롭게 하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고 내용을 최대한 길게 작성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작성했던 모든 글의 유입이 똑같지 않습니다. 어떤 글은 하루에 1000명이 보고, 또 다른 글은 10명도 보지 않습니다. 이렇다면 시간을 좀 더 들여 1000명 볼 수 있는 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